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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더 뉴 EV6 실사용기 – 디자인, 주행감, 공간까지 직접 경험한 솔직 리뷰(아이오닉5 & ID.4 Pro 비교 포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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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더 뉴 EV6 실사용기 – 디자인, 주행감, 공간까지 직접 경험한 솔직 리뷰(아이오닉5 & ID.4 Pro 비교 포함)

쏘대LIFE 2025. 5.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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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희 가족이 메인카로 타고 있는 **기아 더 뉴 EV6 어스 롱레인지 (2025년형)**에 대한 실사용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2025년 2월 말 등록 이후 현재까지 약 6,000km를 운행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외관 디자인 – 첫눈에 반한 날렵함

처음 EV6를 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단연 디자인이었어요.
전기차 특유의 매끈한 실루엣에, 낮고 넓은 차체가 스포티한 인상을 주더라고요.

 

 

헤드라이트도 정말 예뻐요.
운전석과 조수석 라이트가 날카롭게 뻗어 있어서 EV6만의 강한 아이덴티티가 느껴졌습니다.

 


✅ 실내 공간 – 운전자의 만족도는 높고, 2열도 넉넉

운전석에 앉았을 때의 안정감이 굉장히 좋아요.
대시보드 구성도 간결하고 직관적이라 조작이 편리했고, 핸들 그립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2열 공간은 아이 카시트를 장착하고도 어른이 앉을 정도의 여유가 있어요.
패밀리카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 오르간 페달 튜닝 – 소소하지만 운전감 업그레이드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했던 부분 중 하나는 오르간 페달 튜닝이에요.
페달이 넓고 부드러워서 발의 감촉이 편하고, 주행 감성도 좋아졌어요.

 


✅ 주행감 & 정숙성 – EV답게 조용하고 즉각적

전기차의 장점인 정숙성은 기본이고,
가속할 때의 반응이 빠르고 부드러워서 운전 재미가 있어요.
저속에서도 불쾌한 진동 없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해줘서 아이를 태우고 다닐 때도 안심됩니다.


✅ EV6 vs 아이오닉5 vs ID.4 Pro 비교표 (2025년 기준)

     항목                          더 뉴 EV6                                                아이오닉5                    폭스바겐 ID.4 Pro 

                              어스 롱레인지 (2025)                          프레스티지 롱레인지 (2025)         (2025)

출고가 5,900만 원 후반대 5,900만 원 초반대 5,900만 원 후반대
보조금 1,255만 원 (2025년 현재 기준)※ 실제 수령액: 1,210만 원 (구매 시점 기준) 1,249만 원 (19인치 기준) 858만 원 (19인치 기준)
실구매가 4,645만 원 (2025년 보조금 반영 시)※ 실수령 기준 실제 구매가는 약 4,700만 원 4,651만 원 5,042만 원
배터리 용량 84.0kWh 84.0kWh 82.0kWh
1회 충전 주행거리 505km (19인치 기준) 475km (19인치 기준) 433km (WLTP 기준)
제로백 (0→100km) 5.2초 5.2초 6.9초
실내공간 날렵한 스타일, 공간은 다소 타이트함 박스형 구조로 여유로운 실내 SUV지만 유럽형이라 다소 컴팩트함
트렁크 용량 기본은 평범, 폴딩 시 여유 있음 기본 공간 넉넉, 차박 활용도 높음 실용적이지만 국내 기준에서는 작게 느껴질 수 있음
브랜드 성향 국산 프리미엄 + 스포티 감성 실용적 + 가족 중심 수입 SUV 감성 + 기본에 충실한 주행
추천 포인트 주행 감각 + 디자인 중시하면 EV6 공간 활용 + 패밀리카 용도면 IONIQ 5 수입차 감성 + 실속형 SUV 원하면 ID.4 Pro 추천

✅ 나는 EV6를 선택했지만, 아이오닉5와 ID.4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EV6, 아이오닉5, ID.4 세 모델을 비교해봤을 때 저는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EV6를 선택했어요.
날렵한 외관과 묵직한 주행감이 정말 만족스러웠고, 지금까지 타면서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반대로 차박, 캠핑, 트렁크 공간 활용도가 중요한 분이라면 아이오닉5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고,
수입 SUV의 감성이나 브랜드 선호가 있다면 ID.4 Pro도 충분히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요.

결국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기준은 달라지겠지만,
디자인, 주행감, 국산 전기차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EV6는 여전히 매우 강력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 총평 – 디자인과 성능, 모두 만족한 프리미엄 전기차

**더 뉴 EV6 어스 롱레인지(2025년형)**는
디자인, 주행감, 효율성까지 고루 갖춘 전기차였습니다.
경산시기준 보조금은 2025년 기준으로 1,255만 원,
하지만 제가 실제로 수령한 금액은 1,210만 원이었고,
실구매가는 약 4,700만 원이었습니다.
약 6,000km 주행해본 결과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확신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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